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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선택한 팬택의 특허 11개
17일 제조업계에 따르면 팬택은 5월 22일 11건의 미국 특허를 애플에 넘겼다. 애플은 6월 29일 미국 특허상표청(USPTO)에 특허 보유권자 변경 등록을 마무리했다. 애플이 골드피크이노베이션을 통해 매입한 팬택의 특허는 총 11건이다. 주요 특허 내용으로는 ▲무선통신시스템 관련 장비와 방법에 관한 특허 3건 ▲MIMO 환경에서 송·수신 장치와 그 방법에 관련 특허 5건 ▲이동통신 단말기 및 데이터 입력 방법에 관한 특허 3건 등이다. 무선통신시스템 관련 장비와 그 방법에 관한 특허는 출원번호가 각각 13481481과 14493673으로 출원일은 2012년 5월 25일이다. 이들 특허는 무선 통신 시스템에서 랜덤 액세스를 실행할 수 있는 장치와 그 방법에 관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하나는 무선 통신 시스템에서 시스템 정보를 송·수신하는 방법과 시스템 정보 송출 장치와 이를 이용한 수신 장치에 대한 특허다. MIMO(Multiple Input Multiple Output) 환경에서 송수신 장치와 그 방법에 관한 특허 5건은 MIMO 환경에서 정교성과 직교성을 지원하는 사이클 시프트 파라미터의 송·수신 장치와 방법에 대한 특허다. MIMO란 무선 통신 용량을 높이기 위한 스마트 안테나 기술이다. MIMO는 기지국과 단말기에 여러 안테나를 사용해 사용된 안테나수에 비례해 용량을 높인다. 마지막으로 이동통신 단말기 및 데이터 입력 방법에 대한 특허 3건은 영상통화 중 상대방에서 글자·그림·이모티콘 등을 전송할 수 있는 기능이다. 이 특허 기술은 팬택이 2008년 6월 출시한 러브 캔버스 스마트폰에 적용된 기술이다. 이 기술을 사용하면 영상통화를 하면서 터치스크린을 이용해 메모를 하고 그림을 그려 상대방에게 실시간으로 보낼 수 있다. 하지만 이 기술을 사용하려면 통신비가 들어간다는 점이 불리하게 작용해 인기를 얻지 못했다. 이 기술은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는 획기적인 기술임에도 불구하고 베가 R3에서 캔버스톡으로 등장한 후 사장됐다. ◆애플, 매입한 특허 어떻게 활용할까애플은 팬택 특허 매입 이유를 공개하지 않았고, 팬택이 보유한 미국 특허만 매입했다. 팬택은 유럽 등 다른 지역에서도 같은 특허를 보유 중이다. 제조업계 한 관계자는 "애플이 미국 특허만 매입한 이유가 궁금하다"며 "추후 유럽 등 다른 지역에서 해당 특허를 매입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제조 업계에서는 애플이 해당 특허를 매입한 이유에 대해 두 가지 가능성을 있는 것으로 본다.우선 아이폰·아이패드 등에 해당 기술을 적용해 활용하는 것이다. 애플은 통신사와 상관없이 사용자가 화상 전화를 할 수 있는 페이스타임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과거 팬택은 통신비를 추가로 내야 한다는 이유 때문에 서비스하기 어려웠던 기술을 페이스타임에 적용해 서비스 차별화를 할 수 있다. 스마트폰 제조사 한 관계자는 "애플이 페이스타임에 해당 기능을 적용하면 사용자는 영상통화를 하는 중 서로 그림을 그리고 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며 "팬택이 살리지 못한 기술을 애플이 더 발전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가능성은 특허 매입을 통해 잠재적 특허 분쟁 위험을 해소할 수 있다는 점이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제조사간 특허 분쟁이 치열해지고 있어 특허를 매입해 이를 피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이는 휴대폰 업계가 애플의 팬택 유럽 특허 추가 매입 가능성을 높게 점치는 이유다. 또 다른 제조사 관계자는 이에 대해 "제조사간 특허 분쟁이 치열해지고 있기 때문에 글로벌 시장에서 특허 취득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출처: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9171834
2022-01-12 / 아이피(IP)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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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올해 미래차 신기술 임직원 아이디어 800건 돌파”
현대모비스는 국내외 임직원들이 올해 미래차 신기술 개발을 위해 제안한 창의적인 발명 아이디어가 800건을 넘었다고 16일 밝혔다.현대모비스는 이날 용인 기술연구소에서 ‘엠필즈 페스타’를 개최하며 이를 발표했다. 엠필즈는 현대모비스의 국내외 임직원들 스스로 연구개발에 도전하고 싶은 과제를 시스템에 올리고, 동료들의 추천을 받은 우수 과제를 실제 연구개발 프로젝트로 추진하는 아이디어 포털이다.현대모비스는 올해 우수 아이디어를 제안한 연구원들을 격려하고, 창의적인 연구개발 문화 정착과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엠필즈 페스타를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개최했다.이날 엠필즈 페스타에서는 총 800여 건의 아이디어 가운데 분기별 예심을 거친 4건의 프로젝트를 제안한 연구원들이 연구개발 계획을 발표했다. 최우수 아이디어로는 ‘후방카메라 활용 램프 고장 진단’과 ‘파라볼릭 모션 글로브 박스’가 선정됐다. 현대모비스는 선정된 최우수 아이디어를 내년에 주도적인 연구개발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현대모비스는 엠필즈 페스타를 통해 제안된 아이디어들이 실제 성과로도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임직원이 제안한 ‘4 Face LED 광학 모듈’은 차량 램프 LED의 빛이 360도로 조사되는 차세대 램프 광학기술로, 아이디어 제안 1년만에 세계 최초 제품 개발성과로 이어졌다. 현대모비스는 앞으로 이 기술을 프리미엄급 전기차 등에 적용을 목표로 글로벌 고객사에 기술 적용을 제안할 방침이다.천재승 현대모비스 R&D 부문장(상무)은 “특허 발명으로 발생한 이익을 발명자와 공유하는 등 창의적 연구개발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아이디어가 미래차 기술개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https://biz.chosun.com/industry/car/2021/12/16/TV3JUTUXNFCKHBESTKFJHYWQLA/
2022-01-12 / 아이피(IP)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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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사업 접은 LG전자, 해외서 LTE 표준특허 로열티 받는다
LG전자가 유럽 휴대폰 업체 위코의 모회사인 중국 티노와 롱텀에벌루션(LTE) 통신표준 특허에 관한 글로벌 특허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위코는 앞으로 수년간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하는 LTE 휴대폰에 대한 특허 로열티를 LG전자에 지급한다. LG전자가 보유한 모바일 이동통신 분야 특허 기술 가치를 인정받고 글로벌 리더십을 입증했다는 평가다.LG전자는 이번 라이선스 계약에 따라 독일에서 진행 중이던 위코 휴대폰 판매금지소송을 취하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관련 재판을 사흘 앞두고 위코 측이 정당한 로열티를 지급하고 LG전자 특허를 사용하는 것으로 협의가 이뤄졌다는 설명이다.이보다 앞서 LG전자는 2018년 독일 만하임 지방법원에서 위코를 상대로 LTE 통신표준특허 3건에 대한 특허침해 금지 소송을 제기했다. 이듬해인 2019년 3건 모두 승소 판결을 받았으며 이후 위코가 제기한 항소심에서도 최종 승소했다.LG전자는 올해 초 독일 만하임 지방법원과 뒤셀도르프 지방법원에서 열린 중국 휴대폰 제조업체 TCL과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TCL 특허침해금지뿐만 아니라 독일 내에서 이미 판매한 제품의 회수와 폐기, 판매금지 판결도 받아냈다. 2019년 LG전자가 TCL을 상대로 LTE 통신표준특허 관련 소송을 제기한 결과다.LG전자는 그동안 여러 연구개발을 통해 모바일 이동통신 분야에서 표준 특허를 대거 확보했다. 휴대폰 사업에서는 철수했지만 기존 특허 자산에 대한 가치 보호와 차세대 통신기술 개발에는 상당한 공을 들이고 있다는 분석이다.중국 제조사와 미국, 일본 등 글로벌 특허관리전문업체가 LG전자 특허 매입에 관심을 보였다. 하지만 LG전자는 매각보다는 연구개발을 지속하며 다양한 특허권 활용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LG전자는 2029년경 상용화가 예상되는 6세대(6G) 이동통신 분야 연구 활동도 지속하고 있다. KAIST와 손잡고 'LG-KAIST 6G 연구센터'를 설립한 데 이어 올해 초에는 글로벌 무선통신 테스트 계측 장비 제조사 키사이트와 협업을 강화하는 등 6G 핵심 원천기술의 확보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 8월에는 독일 프라운호퍼 연구소와 6G 테라헤르츠 대역을 활용해 실외에서 통신 신호를 직선거리 100m 이상 전송하는 데 성공했다.조휘재 LG전자 특허센터장은 “독일에서의 연이은 소송 승소와 이번 합의를 통해 기술혁신에 쏟은 투자와 부단한 노력에 대한 가치를 인정받았다”며 “특허 무단 사용에 엄정하게 대처하면서 특허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기술혁신 제품이 시장에 확산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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